플라스틱 섹스(Plastic Sex, 2011)

정탁은 어릴 적부터 절에서 자랐다. 세상과 완벽히 단절된 생활을 했지만, 그를 키워준 스님과 신자들의 보살핌으로 별 불편함과 외로움 없이 성인이 되었다. 그러나 나이가 들어갈수록 바깥 세상에 대한 동경과 여성에 대한 호기심은 점점 커져만 갔다. 그러던 어느 날 사찰을 찾은 여성 […]